
리본 모양 목도리를 떠보았습니다.
뜨개질은 오래간만이라 처음 부분에서 조금 헤매이긴 했지만 뜨는 방법이 잘 설명되어 있는 어느 블로그의 도움을 받아 생각보다 쉽고 빠르게 완성한 듯 싶습니다.
중간 부분을 좀 더 길게 떠서 한바퀴 감을 수 있게 뜨려다가 도안대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털이 조금 묻어나고 질감이 다소 뻣뻣한 것만 제외 하면 만족스러운 결과 입니다.
예정해 두었던 뜨개실을 구입하기 전에 연습삼아 만든 목도리인데 꽤 마음에 들어 당분간 자주 사용할 것 같습니다.
ㅎㅎ손재주가 좋으신거 같네요 전 옛날에 짜다가 자꾸 실이엉키고 풀려서 ㅠㅠ
ㅎㅎ이쁘게잘만드신거같아요 오늘도 행복하시고 좋은하루되시길 ㅎㅎ
겨울에는 역시 뜨개질이랄까요!!! +ㅂ+
부족한 솜씨이지만 예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래도 아직 초보다 보니 뜨고 싶은 것만 많고 솜씨는 쉬이 늘지 않는 것 같습니다 ㅠㅠ
좀 더 노력해서 스웨터 같은 옷도 짜보고 싶어요.
헉 부족하다뇨 충분히 이쁘신데 ㅎㅎ
ㅠㅠ 저도 항상 처음시작하면 하고싶은건 많은데 실력은 안늘어서...특히 그림같은게 ㅠㅠ
ㅎㅎ 가을님이라면 금방 스웨터 같은옷도짜실거에요
기분과 열정은 충만한데 실력이 팍팍 따라와 주지 않는 것 같아 속이 탈 지경입니다. 벌써 마음은 스웨터는 물론 롱코트도 짠 것 같은데 말이죠!! ㅎㅂㅎ+
쪽빛님께서 그리 말씀해 주시니 좀 더 멋진 것을 만들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이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