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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간의 그림

이빌베

 

 

 

키우고 있는 베타를 그려 보았습니다.

사람을 그리는 경우는 흔했고 또한 즐겨 그렸습니다만, 물고기를 그리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

요렇게 생긴 붕어빵 같은 물고기만 그릴 줄 알았지, 물고기의 생김새나 움직임을 눈여겨 본 것도 처음이었기 때문에 모든 것이 생소했습니다.

특히 순간의 모습을 포착해야 하는 점이 가장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사람은 가만히 있을 줄 알지만 물고기는 쉼없이 움직이더군요.

그 역동적인 동선을 잡아내야 하는데 늘 정지해 있는 모습만 그려왔던 터라 움직이는 대상을 그리는 것이 마음처럼 쉽게 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많이 관찰하고 이런 저런 그림을 다양하게 그려 보아야 겠습니다.

 

요즘 말을 그리고 있습니다.

사실 말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그리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편이 더 정확하겠지만요 llOTL

물고기의 유연함을 그리는 것도 어려웠지만 근육으로 이루어진 말의 몸을 이해하기에는 역시나 어려웠습니다.

그중 사람과는 다른 비율을 가진 말의 앞다리 부분의 근육이 가장 모호합니다.

말의 뼈대도 보고 근육의 사진도 보았지만 여전히 이해불가;

 

물고기야 지금 내눈 앞에도 있다만 말은 오래전 제주도에 갔을 때 본 조랑말 뿐이라 기억도 나지 않아서 말의 느낌 자체를 떠올리는게 어렵습니다ㅠㅠ

할수만 있다면 말 한마리만 키워봤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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